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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8회 깔깔 가족운동회 이야기가 파주타임즈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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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냇가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43회 작성일 18-04-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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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토) 비오는 날씨를 무색하게 할 만큼 뜨거운 열기와 함박웃음속에 진행된 여덟번째 교남시냇가 <깔깔 가족운동회>이야기가 2018.04.16.(월)자 파주 타임스에 예쁘게 실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남시냇가 가족들은 이 행복한 만남이 계속 이어지도록 소중한 이웃이 되어 즐겁게 살아갑니다...^^

웃자! 놀자! 함께하자!!!​

교남시냇가, 장애가족·봉사자·후원자가 함께한 깔깔 가족운동회 개최 행복 선물
″장애가족의 당당한 지역사회 만들기″ [2018-04-16 오후 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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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족도 당당한 지역사회의 일원입니다″

300여 명에 가까운 장애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하루종일 함박웃음을 나눴다.

지난 14일 삼광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교남시냇가, 교남소망의집, 교남어유지동산 장애우를 비롯한 동두천비전교회, 람원교회 소망부, 사랑스푼, 어유중학교, 자연사랑, 제이더스봉사단, 파주사랑봉사회, 개인봉사자, 후원자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교남시냇가 깔깔운동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조혜경 교남시냇가 원장은 ″오늘은 우리가족 모두의 축제″라며 ″많이 웃고 재밌고 신나게 놀다가자″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서범석 적성면장은 축사에서 ″해마다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정말 즐겁게 운동회를 즐기는 가족들을 보면서 가슴 한 켠이 훈훈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회는 발묶고 상대방 풍선터트리기 첫 게임을 시작으로 홍팀·청팀 색판 뒤집기, 2인3각게임, 훌라후프돌리기 등 웃음꽃을 피우는 가운데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운동회에 참석한 교남시냇가 가족 등은 1부에 이어 2부 놀이에서도 어유중 댄스팀 축하공연, 줄다리기를 비롯 타투, 사진액자, 개운죽만들기, 병뚜껑 컬링게임, 다트게임, 행복나눔바자회, 슬러시&팝콘, 커피 무료시식 등 먹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가족운동회를 즐겼다.

교남시냇가는 적성면 어유지리에 소재한 조기노화 발당장애인 거주시설로 비장애인에 비해 15~20여 년 이르게 노화가 시작되는 발달장애인들이 중년기와 노년기의 삶을 건강하고 평온하게, 더불어 생기있게 살아가도록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조혜경 원장은 ″시설에는 현재 30여 명의 발달장애우가 생활하고 있다″며 ″장애와 더불어 빠른시기에 찾아오는 노화라는 이중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 사람 한 사람 건강하고 평온하게, 생기있게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과 연계,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남시냇가 정기후원, 결연후원, 물품후원 등 후원을 원하는 분은 전화(031-959-0711)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석기자(paju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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